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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 2023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1차 탐방 찬찬히 둘러볼까, 우리나라 읍성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관장 윤병훈)은 2023년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1차시 조선을 품은 우리동네 해미 : 해미읍성 주제에 대해 5.24.(수) 고창읍성과 선운사 탐방을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차시 프로그램은 해미읍성을 소주제로 5월 10일(수)과 5월 17일(수) 2회에 걸쳐 강연을 진행하고, 5월 24일에는 고창읍성과 선운사를 탐방하며 현재 남아 있는 대표적인 읍성에 대해 알아보고 해미읍성과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24일 탐방에 참가한 최*연 이용자는 해미읍성에 대해 강연을 듣고 탐방을 하며 자세히 우리 지역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너무 좋은 시간이 되고 있다. 가까이 살고 있지만 잘 모르는 부분들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알아가면서 반성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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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교통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찾아오는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교육이 5월19일 서산초(교장 김명희) 다목적실에서 실시되었다.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미래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에 대해 스스로 배우고 익혀 생활에서 실천하여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어린이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선진교통문화정착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되었다. 먼저, 학생들은 교통안전 영상을 시청 한 다음 실생활에서 흔히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해 알아본 후, 안전하게 도로를 건너는 방법 특히 횡단보도를 건너는 4단계 규칙 ◀1. 일단 멈춤 ◀2. 2쪽 ◀3. 3초 동안 ◀. 4고 예방 에 대해 배우고 친구들과 짝을 지어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을 하였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1학년 주시형 학생은 교통안전교육을 듣고 난 뒤 핸드폰을 사용하여 길을 건너면 얼마나 위험한지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횡단보도를 건널 때에는 오늘 배운 1,2,3,4 규칙대로 길을 건너 안전하게 나를 보호 할 거에요. 선물로 자를 주셔서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서산초에서는 학교에서 학생들이 생활에서 체감 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안전문화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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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서림유치원(원장 원화연)은 5월 1일(월) 가족사랑 체육대회를 진행하였다. 가족사랑 체육대회는 유아와 부모, 조부모, 형제자매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준비율동과 선서식으로 신나는 체육대회의 문을 열었다. 새싹달리기, 태산을 넘어서, 하늘천 달리기, 이어달리기 등 유아와 부모, 조부모, 형제자매를 포함하여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체육대회에 참가한 한 유아와 학부모는엄마아빠가 열심히 응원해줘서 재밌었어요., 온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체육대회여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가족사랑 체육대회를 통해 서산서림유치원의 유아, 교사, 학부모가 한마음이 되어 유아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유치원을 만들 수있도록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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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초(교장 김명희)는 5월 16일 1, 2학년 통합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야외 정원에서 찰흙놀이를 하였다. 이 수업은 서산초 학부모 참여예산사업인 2023 다름 그리고 이음 사업으로 저학년 학생들의 성향을 살려 자연환경에서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고 활동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 마련되었다. 이날 수업에는 특수교육대상학생 4명도 참여하였다. 당진 그미술관 관장과 강사의 지도로 학생들은 학교 정원에서 ◀나뭇잎, 꽃잎 등 자연물을 줄에 매달아보기 활동 ◀흙을 나무 기둥에 자유롭게 붙이기 활동 ◀찰흙으로 곤충이나 애벌레를 만들거나 좋아하는 여러 가지 모양을 붙여보기 활동을 한 다음, 둥글게 둘러앉아 시원한 음료를 나누어 마시며 친구들이 만든 작품을 눈으로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희 서산초 교장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친구들과 다양한 예술작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서로를 공감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었다. 미래를 살아가야 할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서산초 에서는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다양성을 존중하는 통합교육을 실현하고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고 말했다. 올해 서산초 자연에서 함께 노는 수업은 학기별로 1회씩 운영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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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공업고등학교(교장 이경훈)는 지난 5월 17일(수) 서산공업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2023학년도 청운 문화제를 개최했다. 학교 교육 스트레스 및 부정적 감정 해소를 통한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발산함으로써 잠재능력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였다. 1부 놀이 한마당에서는 ⯅스트레스 날려버려~(노래방) ⯅나의 진로는!!(이력서 사진 촬영) ⯅화공 공방 ⯅단축 마라톤 ⯅서공 피지컬 100 ⯅승마존(승마체험과 포토존) ⯅당충전! 탕후루! ⯅너의 이름은?(네임스티커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펼쳤다. 2부 공연 한마당에서는 피아노 연주, 댄스 공연, 노래, 드럼 연주 등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끼를 발산했다. 또 점심시간에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를 위한 해피데이(삼겹살데이)를 실시하여 교사와 학생 간 신뢰 회복과 상호 존중감을 높였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으로써 학교에 대한 주인의식을 고취 시켰다. 권하늘 학생자치회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가 만들어낸 모두의 축제였다. 즐거운 학교, 행복한 학교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귀한 시간이었고, 우리의 의견에 귀 기울여 주시고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 선생님들께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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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공업고등학교(교장 이경훈)는 5월 12일(금) 자동차 부품 전문회사인 주식회사 대원단조(대표이사 하명세)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산학협력 협약이란, 지역 산업의 육성 발전과 전문직업인의 양성,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기업체와 학교가 상호 협력하는 것으로 공동의 번영과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원단조는 2003년 서산시 음암면에 설립한 회사로 2014년 국내 처음으로 수직단조공법을 개발해 자동차 바퀴 베어링에 들어가는 회전축인 스핀들 양산을 시작하였으며 고품질 엔지니어링 기술로 자동차 동력전달용(바퀴축과 구동축) 요크샤프트, 조향장치용 요크소켓, 미션기어 부품을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위아, 만도, 대승, 일륭기공, 한도, 태림산업 등 굴지의 회사에 공급한다. 이번 산학협약으로 3학년 학생들은 대원단조에 2학기부터 현장실습과 취업을 할 수 있어 양질의 취업처를 확보하였으며, 본교는 회사의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과정 개발 및 맞춤식 교육을 추진한다. 또 회사는 학생들의 전문기능 향상을 위하여 현장 견학과 기자재 공동 활용 및 산학겸임 교사 인력을 지원하며 준비된 기능인력을 안정적으로 채용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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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공업고등학교(교장 이경훈)는 5월 16일(화) 고려에프에이(주) 고려기초소재(주)와의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금 전달식을 거행하였다. 고려에프에이(대표이사 한상태)는 화력발전소에서 생성된 미분탄을 연소시켰을 때 생성되는 플라이에시를 생산하는 회사로서, 수도권 및 중부권의 레미콘사 및 2차 콘크리트제조사에 안정적이고 저렴한 정제 ASH를 공급하고 있다. 고려기초소재(대표이사 원미혜)는 일관제철소의 용광로에서 선철 제조시 생성되는 고로슬래그 미분말을 생산하고 있는데 독일 로시의 최신식 설비체제를 도입하여 수화열이 작은 고품질의 제품을 효율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산학협약을 통하여 서산공고 화학공업과와 정밀기계과 학생들은 전문기술력을 함양하고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또 회사는 학생들의 전문기능 향상을 위하여 현장 견학과 기자재 공동 활용 및 산학겸임 교사 인력을 지원하며 경영상황에 따라 매년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할 계획이다. 산학협력 협약식(서산공업고-고려에프에이(주)-고려기초소재(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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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관장 윤병훈)은 2023. 5. 16.(화) 11시부터 도서관 전 직원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 방지법」의 부패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장 윤병훈의 강의로 11시부터 1시간에 걸쳐 공직사회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 정착을 위해 청탁금지법(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교육 및 2022년 5월 19일 작년부터 시행되는 이해충돌 방지법 등을 교육하고, 공직자가 해야 할 5가지 신고제출 의무와 공직자가 하지 말아야 할 5가지 제한금지 행위를 교육하며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 방지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병훈 관장은 이번 기관장 부패 방지 교육(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 방지법)을 통해 도서관 직원들이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 확립과 실천 의지를 높이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첨부: 사진 1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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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초(교장 김명희)는 5월 15일 3~4학년 학생들과 통합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드게임 수업을 하였다. 보드 게임 강사를 초빙하여 각 반 교실에서 실시된 수업에서 학생들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과 가방 들어주는 아이보드게임을 하며 장애를 가진 학생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웠다. 이 수업은 서산초 학부모 참여 예산 다름 그리고 이음 사업으로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통합학급학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보드게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되었다. 이날 수업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보드게임을 하며 서로 협력해서 반대편 그림을 찾아 점수를 얻는 성취감을 맛보고 머리를 맞대고 알록달록 색을 연결하기도 하고 신체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친구와 팀을 나누어 미식축구를 하며 장애를 가진 친구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학교에서 보드게임을 함께 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장애를 가진 친구를 이해하는 인권감수성이 키워졌기를 기대한다. 며 이 수업이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학교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서산초에서는 올 한해 학부모 참여 예산 사업이 계속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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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여자중학교(교장 장도훈)는 5.15.-5.19. 기간 동안 학생 주도의 교육활동 보호주간을 운영한다. 스승의 날이기도 한 15일 첫날엔 존중과 배려로 배움이 즐거운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학생의 다짐을 담은 감사 편지를 낭독하였다. 이어서 올바른 지식과 삶의 지혜를 가르쳐 주고자 노력하시는 선생님과 즐겁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행정실, 급식실, 교통지도청소방역 도우미분들, 꿈을 위해 노력한 모범을 보여 주시고, 후배들에게 최선의 가르침으로 희망을 주시는 교생 선생님들께 상장을 전달하였다. 또한 학부모회에서는 사랑으로 이끌어 주신 은혜, 존경과 애정을 담은 감사의 마음을 전해 왔고, 학교에서는 항상 아이들 곁에서 버팀목이 되어 주시는 선생님을 존경한다는 꽃떡을 나누기도 하였다. 이 기간 동안 존중과 배려의 인성교육과 연계한 교육활동 보호주간 활동으로 따뜻한 말 한 마디, 인사로 시작하는 수업, 학생회가 운영하는 교육활동 보호 주간과 스승의 날 계기 교육, 롤링 페이퍼 작성, 선생님께 전달하기 학급별 사진으로 추억 만들기 충남교육청 온라인 이벤트 참여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롤링 페이퍼 속의 학생은 선생님의 긍정적인 모습 덕분에 수업마다 힘이 난다는 마음을 전해 주었고, 이 마음을 전해 받은 교사는 존경이 담긴 눈인사와 진지한 수업 태도 속에서 가르치는 행복이 무엇인지 온몸으로 느끼며 지내고 있다는 말로 화답하였다. 학생회, 학급회 중심의 교육활동 보호주간 활동은 교직원 학생들 간, 보호자들과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하고, 교원의 긍지와 사명감을 높이며, 학생의 민주시민의식과 바른 인성 함양에 기여하는 도랑치고 가재 잡는 활동으로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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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초(교장 김명희)에서는 5월 11일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조성과 건강하고 안전한 동문2동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서산초등학교와 동문2동 주민자치회가 상호 협력하고 지역의 아이들을 함께 키우기 위한 행복학교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동문2동 자치회장과 서산초등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초등학교에서 진행하였다. 올 한해 바른 인성 함양과 행복마을학교 활성화를 위해 우리 아이 성교육 사업과 이웃 간 먼저 인사 나누기 운동 사업을 두 기관이 협력하여 함께 펼쳐 나갈 예정이다. 우리 아이 성교육사업은 폭력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안전망 구축과 학생과 어른들의 성인지감수성을 높이고 상호경계존중의 중요성을 지역에 널리 확산시키고자 하는 목적에서 기획 되었다. 이웃 간 먼저 인사 나누기 운동 사업은 학생 및 교직원이 서로 먼저 인사를 건넬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바른 인성을 기르는 행복한 학교문화의 정착을 목적으로 한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이 사업을 통해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서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건강한 교육생태의 마중물이 되기를 고대한다.고 협약식에 참석한 동문2동 자치회장이 소감을 밝혔다. 김명희 교장도 지역사회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는데 이번 교육협약이 큰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 라고 기대감을 드러내었다. 협약식후, 서산초와 동문2동 자치회에서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물병을 나누어 주며이웃 간 먼저 인사 나누기 캠페인 활동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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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초등학교(교장 김명희)에서는 5월4일 전체 학생이 모두 참여하는 운동회가 열렸다. 코로나 19이후 처음 열리는 운동회로 특히 올해로 101번째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병설유치원을 포함한 1~6학년 학생 모두가 참여하여 즐기는 축제날이 되었다. 운동회에 앞서 서산초 학생 대표와 부대표가 어른들, 자라나는 새싹인 어린이를 햇살처럼 당겨주세요. 친구들, 다른 사람들 입장에서 생각하고 친구들을 대합시다. 라며 준비한 2023 어린이 선언문을 낭독하였다. 서산초 총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의 어려움을 디딤돌로 딛고 코로나이전 건강했던 어린이들로 뛰어오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라며 오늘 마음껏 뛰놀자라며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위축되었던 학생들을 격려했다. 개회 행사가 끝나고 학년별 운동 경기가 시작되었다. 학생들은 선생님들의 지도에 따라 경기에 참여하였다. 큰 공 굴리기, 색판 뒤집기, 신발 양궁, 파도타기, 바람 잡는 특공대, 줄달리기, 이어달리기 경기가 이어졌다. 김영희 서산초 교장은 코로나이후에도 학교에 등교했지만 마스크를 계속 쓰고 생활 하다 보니 학생들의 신체활동이 제약 될 수밖에 없었다.며 신체력이 떨어지면 마음근력도 떨어지는지 학생들이 어려운 일을 마주했을 때 포기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 이번 운동회를 통해 다함께 협동하는 모습을 통해 이기고 지는 것이 아닌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으면 좋겠다. 라고 다시 재개된 운동회에 기대감을 밝혔다. 운동회 너무 재미있어요! 친구들과 큰 공 굴리기를 처음 해보았어요. 생애 첫 운동회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이 환한 미소를 지었다. 친구들과 단체 줄달리기를 기다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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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공업고등학교(교장 이경훈)는 5월 12일(금) 자동차 부품 전문회사인 주식회사 대원단조(대표이사 하명세)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산학협력 협약이란, 지역 산업의 육성 발전과 전문직업인의 양성,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기업체와 학교가 상호 협력하는 것으로 공동의 번영과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원단조는 2003년 서산시 음암면에 설립한 회사로 2014년 국내 처음으로 수직단조공법을 개발해 자동차 바퀴 베어링에 들어가는 회전축인 스핀들 양산을 시작하였으며 고품질 엔지니어링 기술로 자동차 동력전달용(바퀴축과 구동축) 요크샤프트, 조향장치용 요크소켓, 미션기어 부품을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위아, 만도, 대승, 일륭기공, 한도, 태림산업 등 굴지의 회사에 공급한다. 이번 산학협약으로 3학년 학생들은 대원단조에 2학기부터 현장실습과 취업을 할 수 있어 양질의 취업처를 확보하였으며, 본교는 회사의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과정 개발 및 맞춤식 교육을 추진한다. 또 회사는 학생들의 전문기능 향상을 위하여 현장 견학과 기자재 공동 활용 및 산학겸임 교사 인력을 지원하며 준비된 기능인력을 안정적으로 채용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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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여자중학교(교장 장도훈)는 12일(금) 건전하고 다양한 학생 자치문화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을 기르기 위한 교내 체육 한마당을 실시하였다. 그동안 중간고사, 미세먼지 등으로 조용하던 학교에 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힘찬 함성이 울려 퍼졌다. 체육 한마당 경기에 채택된 종목은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빅발리볼, 판뒤집기, 800m 이어달리기, 이벤트 달리기로서 학생회를 주축으로 학생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선정되었으며, 사회와 진행도 학생회가 담당하여 학생자치 문화의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종합 우승을 위해 각 반은 한목소리로 응원하며 서로 힘을 합하여 경기에 참여하고 뜨거운 경쟁을 하면서도 페어플레이 정신을 지키며 경기에 임하는 모습은 선의의 경쟁과 학우애를 동시에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또한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학생회 주관 깜짝 이벤트 게임을 통해 학생들의 일반적인 상식을 묻는 퀴즈 게임을 진행하여 예선에 탈락한 학생들의 참여의식과 재미를 더해 주었고, 댄스동아리 정결의 공연과 밴드 동아리 루스(Lux)의 공연으로 단순한 체육행사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학부모는 학생들의 간식을 준비하는 것으로 한마당에 참여하였다. 학부모회에서 재료와 도구를 손수 준비하고 떡볶기, 닭강정, 타코야키, 팝콘 등을 직접 조리하여 건강한 먹거리 마당을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서산여중의 교내 체육 한마당은 지, 덕, 체가 함께하는 마당,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직원이 함께하는 마당, 경쟁과 협력, 소통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의 함성으로 펼쳐진 한마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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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 2023년 세대공감 인생 자서전쓰기 운영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관장 윤병훈)은 오는 13일(토) 10시 도서관 강의실에서 자서전쓰기에 참여하는 해미중학교 학생 8명을 대상으로 세대공감 인생 자서전쓰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세대공감 인생 자서전쓰기는 청소년과 어르신들과의 세대 간 소통과 교감을 목적으로 청소년들이 어르신의 인생 이야기를 어르신을 대신해 자서전을 써 드리는 프로그램으로, 해미중학교 8명의 학생들과 학생 본인의 조부모님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조부모님의 인생 이야기를 손자손녀인 학생들이 할머니, 할아버지를 대신해 자서전을 써 드리는 과정에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친밀감을 형성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어 손자손녀, 조부모님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서전쓰기는 9월까지 내 인생의 최고의 날, 내 인생 가장 기억에 남는 일 등 에피소드 위주의 조부모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작성하여 11월중 책으로 출간해 할머니 할아버지께 전달할 예정이다. 해미도서관 윤병훈 관장은 이번 자서전쓰기를 통해 세대 간 인생경험을 공유하고 손자손녀들과 할머니 할아버지 간의 소통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