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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고, ‘서일고, 예술로 말하다’ 공연으로 문화예술 교육의 선두로 서다!

지난 7월 12일,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수종)의 4-H 퓨전풍물부, 방송부, 댄스부 학생들은 학교의 예술적 역량과 특색 있는 교육 활동을 널리 알리고자 서산 호수공원 분수광장에서 서일고, 예술로 말하다를 주제로 한 공연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여러 번의 사전 연습을 거친 동아리 학생들이 그동안 준비한 자신의 춤, 밴드 공연 등을 서산 시민들 앞에서 선보이는 시간이었으며, 포토존과 SNS 업로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여 지역 공동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다. 공연에 참여한 정세빈 학생은 동아리 친구들과 시간이 나는 대로 모여서 열심히 준비한 결과를 모두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 같아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수종 교장은 이렇게 서일고의 학생들이 자신이 가진 재능을 많은 사람에게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기쁘다.며 큰 호응을 준 사람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겸비한 서일고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조한구 이사장은 지역 예술공연을 활성화하는 데 우리의 서일고 학생들이 앞장선 것 같아서 뿌듯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서일고의 활기차고 긍정적인 학교 분위기와 특색있는 교육 활동에 대해서 많이 이가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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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고, 미래를 향한 길잡이 선배 졸업생 초청 특강 실시

지난 7월 11일,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수종)는 학생들 스스로가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 설계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자기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디자인할 수 있도록 졸업 후 여러 전공학과에 재학 중인 선배 졸업생들을 초청하여 생생한 경험담을 들어보는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카이스트 컴퓨터공학과, 이화여자대학교 융합콘텐츠학과, 전북대학교 치의예과, 순천향대학교 의예과, 한국외국어대학교 ELLT학과 등 총 22개 대학의 학부과에 대학 중인 선배 졸업생들은 고등학교 시절의 고민과 활동, 생기부 관리법, 학과별 전공 준비 방법 등 현재 진로에 이르기까지의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후배들과 진심 어린 소통을 나눴다. 카이스트 컴퓨터공학과에 재학 중인 윤인하 졸업생은 나도 이 자리에 앉아 있었던 한 사람이었으며, 서일고에서의 여러 도전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줬다.며 이러한 생각을 서일고 후배들에게 전할 수 있어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2학년 우서현 학생은 선배님의 얘기를 들으면서 진로에 대한 고민이 점점 정리되는 느낌을 받았다.며 선배가 직접 겪었던 경험은 앞으로 1년 반 남짓 남은 내 진로 계획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수종 교장은 이렇게 서일고를 졸업한 우수한 선배들이 다시 학교로 찾아와 준 것만으로도 모두에게 큰 귀감이 된다.며 졸업생과 재학생이 힘을 합쳐서 서일고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전 세계에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조한구 이사장은 졸업생의 성장은 학교 교육의 결실이자 또 다른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후배들을 위해 따뜻한 응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아줘서 너무 고맙고, 모두가 자신의 모교가 자랑스러운 명문고등학교란 마음을 바탕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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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부석초] 물놀이로 더위도 날리고, 안전도 챙기고!
![[서산 부석초] 물놀이로 더위도 날리고, 안전도 챙기고! 사진](/files/cnenews/s_1752459180174_thumbnail.jpg?v1752512401)
부석초등학교(교장 윤병인)는 제103회 개교기념일을 맞아, 지난 7월 10일(목) 전교생을 대상으로 충남 아산에 위치한 도고 파라다이스 워터파크에서 사제동행 여름철 물놀이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함과 동시에, 교사와 학생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여름철 수상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체험학습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어울리는 사제동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교사와 학생이 함께 활동하며 일상적인 교실 수업에서 벗어나 보다 자유롭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형성했다. 부석초는 이번 체험학습에 앞서 7월 7일(월)과 8일(화) 양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물에 대한 기본 이해와 안전수칙, 위급상황 대처법을 배우며 실질적인 수상안전 능력을 키웠고, 이번 워터파크 체험을 통해 그 내용을 실제로 적용해보며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행사에 앞서 교직원과 학생 전원이 참여한 사전 안전교육을 통해 물놀이 시 지켜야 할 수칙과 행동 요령을 철저히 숙지했으며, 현장에서도 교사들이 안전지도를 강화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윤병인 교장은 올해 부석초 개교 103주년을 맞이해 학생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무더운 여름철, 물놀이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여가를 즐기는 방법을 배우고, 교사와의 관계 속에서 따뜻한 신뢰도 함께 키울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석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과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나가며, 배움과 감동이 있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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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공업고, 인성 꽃 피우는‘세대공감’봉사활동 성공적 마무리

서산공업고등학교(교장 이경훈)는 지난 7월 9일(수) 1학년 학생들의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어르신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을회관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평소 봉사정신이 투철한 1학년 학생 중 자원봉사자 21명이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전통적 예절 교육과 세대 간 소통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학생들은 교사들의 지도로 직접 수박화채를 만들어 지역 어르신들께 대접하고, 세대 간 소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학생들이 준비한 문화 퀴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며 세대 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송현우 학생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어르신들의 따뜻한 미소와 이야기를 들으며 많은 것을 배웠다라며 우리가 준비한 수박화채를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이경훈 교장은 이론적 교육만으로는 얻기 힘든 진정한 인성 함양의 기회였다라며 학생들이 어르신들과의 만남을 통해 예절과 공경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학생들이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며 경로효친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실질적인 인성교육의 장이 되었다. 서산공업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대 간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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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1학기 작은 음악회 실시

『2025학년도 1학기 작은 음악회 실시』 음암중학교(교장 류병남)는 지난 7월 8일(화) 설송관에서 전교생이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창의적 체험학습 동아리 행복한 연주자가 중심이 되어 1 피아노 8핸즈, 4핸즈, 현악합주, 리코더 합주, 플루트 앙상블 등 다양한 연주를 진행하였다. 「작은 음악회」는 동아리 학생들이 1학기 동안 연습한 곡을 친구들 앞에서 연주하며 음악적 재능과 감정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사회와 진행을 맡은 마00, 김00 학생은 예행연습 때 긴장했으나 무대에 서니 재미있고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으며, 연주에 참여한 이00 학생은 연주곡과 관련된 캐릭터로 분장해 연주한 점이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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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중, 우즈베키스탄 국립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감성 키움 찾아가는 음악회 실시

『음암중, 우즈베키스탄 국립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감성 키움 찾아가는 음악회 실시』 지난 7월 4일(금), 음암중학교(교장 류병남)는 충청남도교육청 주관으로 하는 학생들의 감성 키움 사업으로 우즈베키스탄 국립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감성 키움 음악회는 음암중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과 희망 학부모를 초대하여 연주곡 Palladio, 얼굴, 이제는 날지 못하리, 모차르트 작은 밤의 음악 등 17곡을 연주하며 풍성하게 열렸다. 연주자들은 학생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호응을 이끌고 춤을 추는 등 음악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게 하였다. 연주를 감상한 1학년 이00 학생은 친구들과 준비하고 있는 음악회 연주곡과 같아서 연주하는데 많은 공부가 되었다.라는 소감을 밝혔으며, 질의응답 시간에 통역을 한 3학년 김000 학생은 많은 학생 앞에서 통역을 진행해서 긴장되기도 하였지만 친구들이 멋있다라고 해줘서 뿌듯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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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손길로 채운 꾸러미, 이웃을 잇다.

2025학년도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대산중학교(교장 백정현) 학부모회 한뫼 맘스가 취약계층을 위한 꾸러미 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대산 지역 여러 학교 학부모회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산중 학부모들도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생필품이담긴 상자 하나하나를 정성스럽게 포장하며, 단지 물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마음까지 전하고자 애썼다. 이틀간 이어진 작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웃음과 협력 속에서 진행되었고, 봉사자들의 손끝에는 이웃을 향한 진심이 묻어났다. 참여자들은 누군가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정성스럽게 상자 하나 하나 접으면서 시작되었다. 대산중 학부모회 회장 윤○○님은 봉사는 단절된 이웃을 연결하고, 취약한 사람들을 보듬는 작은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학부모회의 작은 정성과 노력이 누군가에겐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어요.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한뫼 맘스의 이번 꾸러미 봉사활동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은 상자에 담겨 대산 곳곳으로 퍼져나가고 있으며, 대산중 학부모회의 나눔 실천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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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새뜰유치원)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예천새뜰유치원(원장 윤석란)에서는 최근 종이비행기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아이들의 흥미에 따라 2025년 7월 7일 곡예비행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이승훈 선수와 함께하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시간을 가져보았다. 먼저 아이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종이비행기를 소개하고, 날개의 방향에 따라 어떤 차이가 나타나는지, 어떠한 과학적 원리가 있는지 등을 소개해 주며 직접 만든 종이비행기를 날려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특히 날아오는 링 비행기 잡기, 바람을 활용해 종이 오래 날리기, 우주선 비행기 날리기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 더해 아이들의 눈이 반짝이는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반별로 준비된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게임으로 마무리된 이번 체험은 아이들에게 종이비행기 국가대표라는 새로운 꿈을 키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교실에 돌아온 아이들은 평소에 관심 있던 색종이 접기로 직접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보며 놀이를 진행하였다.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직업을 경험하고, 평소에 친숙하게 접할 수 있었던 종이접기에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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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중학교] 제24회 팔봉산 감자축제서 '교육 기부' 톡톡히
![[팔봉중학교] 제24회 팔봉산 감자축제서 '교육 기부' 톡톡히 사진](/files/cnenews/s_1751616171970_thumbnail.jpg?v1752512401)
[서산=본지] 제24회 서산 팔봉산 감자축제가 지난 6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팔봉면 어울림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팔봉중학교가 이번 축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공동체와의 따뜻한 연대를 보여주었다. 팔봉산 감자축제는 팔봉면 주민으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지역 각 기관과 단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 올해는 3만 6천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그 열기를 더했다. 이 가운데 팔봉중학교는 지역 중등 교육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하나 되는 모습을 선보였다. 오케스트라 연주로 빛낸 무대 신세계합창, Butterfly 감동 선사 축제 첫날 펼쳐진 팔봉 마을 오케스트라 공연에서는 전체 연주자의 약 20%가 팔봉중학교의 학생 및 교직원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매해 실력을 키워오며 이번 무대에서는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과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을 편곡한 신세계합창 교향곡, 그리고 영화 국가대표의 OST로 유명한 Butterfly를 수준 높은 연주로 선보여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청소년 공연도 풍성 H.O.S 등 다양한 무대 펼쳐져 서산시 청소년 수련관의 치어리딩 동아리 H.O.S를 포함해 학생들이 주축이 된 다양한 청소년 공연들도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관객들은 재기발랄한 무대와 에너지 넘치는 공연에 열띤 호응을 보냈다. 체험하GO!, 즐기GO!, 배우GO! 교육기부 부스, 아이들 인기 만점 팔봉중학교가 운영한 교육기부 체험부스는 축제 기간 동안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로 북적였다. 체험하GO!즐기GO! 배우GO!라는 문구가 걸린 이 부스는 팔봉중학교, 팔봉면 행복 마을학교, 꿈방마을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했다. 부스를 찾은 아이들은 사탕을 받고 돌림판을 돌려 감자 캐릭터 부채 만들기, 감자축제 업사이클링 굿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축제의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팔봉중학교 학생들의 친절한 안내와 도움은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인상을 남겼다. 교육과 마을이 하나 되는 축제공동체 가치 되새겨 이번 축제에서 팔봉중학교는 학생, 교직원, 보호자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와 교육이 함께 어우러지는 교육 기분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마을 공동체와 함께한 축제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을 사랑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의식을 배울 수 있었고, 주민들에게는 교육이 살아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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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 이음 물놀이 체험행사, 더위도 잊은 즐거운 하루

서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교장 도형초)는 3일(목), 유치원 놀이터 앞 공터에서 서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서산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유초 이음 물놀이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더운 여름을 맞아 아이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활동으로 마련되었으며, 유초 이음 행사로 진행되었다. 유치원 놀이터 앞 공터에는 물놀이 캠프장을 설치하여 다양한 물놀이 시설로 미끄럼틀이 연결된 에어바운스 풀장, 물총 싸움 구역, 비눗방울 놀이 체험존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물놀이 공간이 마련하여 유치원생들과 1학년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마음껏 뛰놀 수 있었다. 오전 9시부터~13시까지 학급별로 시간대를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안전을 위해 교사들과 보조 인력, 자원봉사자들이 각 구역에 배치되어 아이들의 활동을 도왔다. 특히 교사들은 물놀이 안전 수칙을 사전 교육하고, 활동 중에도 지속적으로 안전을 점검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폈다. 한 유치원생은 물총놀이가 제일 재미있었어요! 친구들이랑 같이 노니까 더 신나요!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1학년 학생들도 동생과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해서 좋았어요라며 밝은 웃음을 지었다. 이번 물놀이 체험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 간의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이 되었으며,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담당 선생님께서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통해 유초 이음 교육활동이 자연스러운 학교 적응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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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성연초〕 서산시 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열정으로 이룬 성취!

성연초등학교는 2025년 6월 27일 서산시민체육관 및 서산어울림체육관에서 열린 서산시 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6학년 김슬아 학생은 실내조정 여자 초등부 1위를, 전연주 학생은 e스포츠 볼링 부분에서 여자 초등부 2위를 차지하였다. 3학년 김서율 학생은 실내조정 남자 초등부에서 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김서율 학생은 레이스가 시작되면서 안정적인 경기를 펼치다가 후반부에 힘이 딸려 4위와 2초 차이로 간격이 좁혀지면서 입상하지 못할 뻔 하였으나 포기하지 말고 한 번에 많이 움직이라고 큰 소리로 응원하고 이끌어주는 지도교사와 한 팀이 되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여 3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이수원 지도교사는 실내조정 500m 경기는 성인들에게도 완주가 쉽지 않습니다. 초반에 힘을 많이 빼면 후반부에 포기하게 되는 경우도 있지요. 첫 출전 경기에서 완주를 하는 것만 해도 대단한데 메달까지 따서 앞으로 서율이의 체육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라며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서산시장애학생체육대회는 체육 꿈나무의 발굴과 육성의 기회가 되기도 하지만 장애학생의 자신감과 성취감을 향상시키고 체육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확대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성연초에서는 19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체력인증과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으며 이중 10명의 학생들은 실내조정과 e스포츠에 참여하여 열심히 훈련한 기량을 겨누었다. 강수완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학교를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웃고 떠들며 즐거워하는 모습들, 경기에 이겨 함박웃음을 띄며 의기양양하게 걸어오는 모습을 보면서 교사도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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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초] “괜찮은 담배는 없다” 금연 실천, 지금부터!
![[부성초] “괜찮은 담배는 없다” 금연 실천, 지금부터! 사진](/files/cnenews/s_1751265563684_thumbnail.jpg?v1752512402)
부성초등학교(교장 한희경)는 6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5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들이 흡연의 해로움과 금연의 필요성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 의지를 키울 수 있는 교육활동으로 마련되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 내용은 담배의 독성, 흡연의 유해성 및 건강에 미치는 영향, 전자 담배의 중독성 등을 주제로 하였다. 학년 발달 수준에 맞추어 1~3학년은 인형극을, 4~6학년은 각 반 교실에서 강의 및 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흡연예방교육주간 교육자료 및 건강 배너를 전시하여 학생들의 금연 의식을 고취하였다. 올해 흡연에방교육주간은 괜찮은 담배는 없습니다, 전자담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시각 자료 및 교내 게시물을 통해 담배가 신체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구체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더불어 전교생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도 함께 진행되었다. 저학년은 담배가 왜 나쁠까요?를 주제로 한 스크래치북 그리기, 금연 주사위 만들기 등의 활동에 참여하며 담배의 유해성을 시각적으로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고, 고학년은 건강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금연 편지쓰기, 금연 교육 활동지 완성하기 등을 통해 가족과 함께 건강한 삶에 대해 고민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흡연예방교육주간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금연 편지를 쓰면서 부모님께 건강을 지켜달라는 마음이 들었어요., 담배가 왜 나쁜지 알게 되어 어른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어요.라는 등 따뜻한 반응이 이어졌다. 한희경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비흡연 및 금연 의식을 가지길 바라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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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초] 서산 속으로 떠나는 교과서 여행, 우리 고장을 배워요!
![[부성초] 서산 속으로 떠나는 교과서 여행, 우리 고장을 배워요! 사진](/files/cnenews/s_1751265081368_thumbnail.jpg?v1752512402)
부성초등학교(교장 한희경)는 6월 27일(금)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산 역사문화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서산 시티 투어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 체험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활동은 3학년 사회 교과 우리가 사는 곳 단원과 밀접하게 연계되었다. 학생들은 체험을 통해 주요 장소의 의미를 탐색하고 우리 고장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 등을 마련하며 고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먼저 서산 동부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상품권으로 야채, 과일, 먹거리 등을 직접 구매하며 시장의 문화를 체험하였다. 시장에서 이뤄지는 시장에 사람들이 모이는 이유, 시장의 전통 및 문화, 시장이 주요 장소인 이유 등을 직접 느껴보고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어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을 방문하여 망원경으로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관찰하고, 천상열차분야지도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서산이 자랑하는 인물인 류방택 선생의 업적과 과학적 전통에 대해 배웠다. 체험학습에는 전문 문화해설사가 동행하여 서산의 주요 명소와 역사문화에 대해 설명해주었으며, 학생들은 해설을 들으며 고장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한층 높였다. 3학년 김00 학생은 시장에서 물건을 직접 구매한 것은 처음이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류방택 과학관에서는 태양을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라며 체험 소감을 전했다. 한희경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실생활 속에서 살아 있는 경험으로 연결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고장을 더욱 사랑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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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초등학교, 동문 작가와 함께한 뜻깊은 독서교육

부석초등학교(교장 윤병인)는 지난 6월 27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동문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부석초 제61회 졸업생이자 아동문학 작가인 정이립 작가를 초청하여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함께 진로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정이립 작가는 『1학년 3반 김송이입니다』, 『방귀쟁이 할머니』, 『닝컨시대』, 『고백시대』 등 다양한 아동동화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작가의 저서나는 닭과 생쥐처럼을주제로 학생들과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연에 앞서, 자신이 다녔던 부석초등학교의 옛 모습을 회상하며 어린 시절의 경험담을 들려주어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아이들은 선배 작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책 속에 담긴 이야기의 힘과 작가의 삶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활발한 질의응답과 감상 나눔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윤병인 교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독서교육이나 진로 탐색에 그치지 않고, 우리 학교를 졸업한 훌륭한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아이들에게 진정한 동기부여의 자리가 되었다며, 역사가 깊은 학교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선배들과의 소통을 통해 아이들의 꿈과 미래가 더욱 풍성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석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진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