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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제22호-해미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이-박준영 변호사 초청 강연.hwp (56K) Down : 16  바로보기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

- 인문독서 아카데미 8월 <박준영> 변호사 초청 강연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관장 윤병훈)은 2022년도 해미도서관 인문독서 아카데미-우리동네 인문학 여섯 번째 강연으로 8월 25일(목) 16시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연은 서산관내 교직원 및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연된 정의”라는 주제로 수원 노숙 소녀 살인 사건, 삼례 나라슈퍼 사건, 익산 택시기사 사건 등 재심 사건 전문 변호사로 알려진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하여 변호사가 된 계기, 재심 사건을 맡게 된 이유 등 재심의 의미와 법, 정의,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생각하고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이*혜씨는 “영화 <재심>을 보고 꼭 한번 만나고 싶었던 분을 강연을 통해 뵙게 되어 너무 좋았고 강연도 감동이었다. 사회적 약자 편에 서서 변호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어려운 길을 찾아 가는 모습이 존경스럽다. 오늘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사춘기 중학생 딸이 꼭 변호사님의 강연을 듣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삶을 찾아 진로를 정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강연 소감을 밝혔다.

해미도서관 인문독서 아카데미-우리동네 인문학은 9월 22일-현상필, 10월 13일-김동식 작가 강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강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전화 (☎688-0351)로 문의하면 된다.